[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9일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이 줄줄이 급락세다. 신종플루로 인한 온라인 교육주 수혜로 메가스터디만 나홀로 상승중이다.
2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시총 1위인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1600원(3.76%) 하락한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3위인 셀트리온이 400원(2.67%) 하락한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뒤를 이어 SK브로드밴드(-1.61%) 태웅(-3.13%) 동서(-2.25%) CJ오쇼핑(-2.59%) 소디프신소재(-3.26%) 네오위즈게임즈(-2.62%) 태광(-2.71%)이 줄줄이 빠지고 있다.
급속도로 확산되는 신종플루로 정부가 전국 휴교령을 검토하는 소식에 온라인 교육 대장주인 시총 2위 메가스터디만 상승세다. 메가스터디는 1600원(0.62%) 오른 26만1600원을 기록 최근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예상보다 저조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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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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