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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종플루 예방조치 강화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국회는 28일 신종플루 환자 발생 급증에 따른 예방 및 대응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허용범 국회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장단을 비롯해 교섭단체, 의원사무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국회의료진이 사무실을 방문해 체온을 측정하고 가족 감염여부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국회 사무처와 입법조사처, 예산정책처, 도서관 등 각 기관 직원에 대해서는 부서에 비치된 체온 측정기로 체온을 측정해 국회의무실에 보고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회 청사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열감지기 측정과 손소독기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했으며, 신종플루에 본인 또는 가족이 감염될 경우 즉시 국회의무실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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