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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국내 농공단지 클러스터 회원사들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은 이번달 11일부터 18일까지 시장개척단을 미국에 파견했다.
시장개척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 중인 농공단지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사 13개로 구성됐다.
개척단은 미국 LA와 샌디에이고에서 두 차례의 수출상담회를 열고 수출계약 성과를 잇따라 거뒀다.
수산물가공 전문기업인 삼다(대표 유행수)는 '홈쇼핑플러스' 사에 연간 12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유기농 뽕잎차 제조업체 동의나라(대표 강기운)도 같은 회사와 수출계약을 협의했다.
LED 조명 전문기업 지에이(대표 전기선)도 여러 미국 기업들과 수출 및 공동생산, 마케팅 협의를 진행하는 등 대부분의 업체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산단공은 농공단지 클러스터 회원사들의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명원식)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A 한인상의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법률, 회계 등 자문역할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측은 협약 체결 외에도 두 차례 실무협의 모임을 더 가졌으며 앞으로 농공단지 클러스터 회원사들의 미국 시장개척단 파견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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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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