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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농공단지 13개 업체 美서 수출성과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디에이고에 농공단지 클러스터 회원사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으로서 독자적으로 제품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공단지 클러스터 회원사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주 한국기업들과의 교류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물가공 전문기업 삼다(대표 유행수)는 미국 홈쇼핑플러스사에 연간 12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유기농 뽕잎차 전문기업 동의나라(대표 강기운)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 기업 지에이(대표 전기선)도 미국 기업들과 수출계약, 공동생산 및 마케팅 협의 등을 진행했다.


한편, 산단공은 농공단지 클러스터 회원사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2일(현지시간)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명원식)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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