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LS산전이 그린에너지 관련 매출 증대에 따라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LS산전은 전 거래일 대비 2600원(2.8%) 오른 9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린에너지 관련 매출(스마트그리드, 태양광, 전기자동차, 친환경전력기기 등, 2012년 연평균성장률(CAGR 41%)의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며 "향후 3년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13.4%, 15.2%로 높은 성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에 따라 LS산전의 밸류에이션 부담도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력수요 확대에 따른 전력기기 매출 확대,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LS산전은 3분기 영업이익이 3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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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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