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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상승폭 커져..휘발유 평균가 1638.94원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국내 기름 값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주유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7일 기준 보통 휘발유 전국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ℓ)당 1638.94원까지 올랐다. 하루새 8.74원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19일 1610.16원을 기록한 이래 반등하기 시작, 8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자동차용 경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ℓ당 1390.96원에서 1429.30원으로 치솟았다. 고급 휘발유와 실내 등유, 보일러 등유 가격도 동반 오름세다.


서울 강남구 소재 주유소를 중심으로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이 ℓ당 1900원을 넘어서는 곳도 속속 생기고 있다.


영등포구에 위치한 일부 주유소도 ℓ당 1900원에 육박한 가격에 보통 휘발유를 판매 중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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