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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터 하멜, 오는 12월 올해에만 세 번째 내한공연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네덜란드의 팝재즈 가수 바우터 하멜이 연말 공연 성수기인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앞 브이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올해에만 세 번째 내한공연이다.


감미로운 음색과 앨범 수록 곡 전부를 직접 작사, 작곡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하멜은 데뷔와 동시에 자국인 네덜란드에서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09'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마들렌드 페이루와 함께한 무대를 통해 한국 팬들과 처음 만났으며 지난 9월 서울을 다시 찾아 송파구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가졌다.


독립 레이블에서 음반을 발표하며 유럽과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연주활동을 해오던 하멜은 최근 안드레아 보첼리, 조수미 등 톱클래스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세계 굴지의 클래식·재즈 레이블인 유니버설 데카와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바우터 하멜의 이번 공연 티켓은 2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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