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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미실의 난을 다루고 있는 MBC '선덕여왕'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AGB닐슨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전국시청률 38.3%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이 37.8%, 지난 19일 방송이 37.2%의 성적을 거둔 바있어 소폭씩 상승 중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선덕여왕'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덕만 구출 작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실의 난으로 궁궐이 쑥대밭이 된 가운데 죽방(이문식 분)과 고도(류담 분), 김유신(엄태웅 분) 등이 덕만을 구하기 위해 활약하는 모습을 다뤘다.
한편 SBS '신동엽의 300'은 3.2%, KBS '공주가 돌아왔다'는 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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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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