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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수상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무열이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무열은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15회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에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것.


김무열은 “제가 이 상을 받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했다. ‘스프링 어웨이크닝’에 함께 연기해준 친구들이 앙상블상을 받았을 때, 제가 받지 않으면 미안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선배님들도 계시지만 후배, 동료들과 기쁨을 크게 누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김진태(지붕위의 바이올린), 김호영(자나, 돈트), 정성화(형제는 용감했다), 홍광호(지킬앤하이드)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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