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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김무열, "비와 붐이 도와주리라 믿는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김무열이 가수 비와 붐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김무열은 6일 서울 중구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영화 '작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비와 붐이 알아서 도와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비와 붐과의 친구라고 하던데 맞나'라는 질문에 그는 "이들과 친구 맞다"며 "비와 붐에게 뮤지컬과 드라마 등의 모든 활동을 하면서 도움을 요청해 본 적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이어 "소극장에서 공연할때 붐이 와서 인터뷰 한번 한 적은 있다"며 "이번 영화를 위해서 친구들에게 부탁하고 싶다. 하지만 이들이 알아서 도와줄 거라 믿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그는 첫 영화에 대한 부담감도 드러냈다. 그는 "첫 영화라 긴장을 무척 했다"며 "첫 촬영때 부담감이 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주위에서 편하게 대해줘 3개월동안 즐겁게 작업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오늘 제작보고회를 한다고 하니까 어제 점심부터 떨렸다"며 "잠을 한숨도 못잤다. 기분 좋은 떨림이 영화 대박으로 이어져 앞으로 '작전'이 나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음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 민국 주식 작전계의 에이스다. 대한 민국 경제는 검은 돈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믿고 있는 인물이다.

'작전'은 찌질한 인생을 한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뛰어든 한 평범한 남자가 작전세력에 엮여 모든 것을 건 승부를 펼치는 영화다. 오는 2월 12일 개봉.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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