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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실적효과'로 급등.. 사흘째 ↑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기아차가 전년대비 483% 증가한 3분기 영업이익을 내놓으면서 주가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전일대비 3.79%(650원)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는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3.8% 증가한 3134억6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6%, 흑자전환한 4조5093억3700만원, 4019억5700만원으로 집계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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