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힐스테이트배구단출정";$txt="◆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김중겸 구단주와 감독, 선수들이 출정식에서 우승을 자신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size="550,289,0";$no="20091023101145112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구단주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NH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현대건설은 23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구단주인 김중겸 사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 및 우승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국내현장을 중심으로 조직된 후원회 임직원과 서포터즈, 현구회(현대건설 배구선수 출신 모임) 회장단 및 선수단 가족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해 열기를 더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이날 새로운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하고 새롭게 제작한 유니폼도 첫 선을 보였다.
황현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일동은 “매경기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올 시즌 재미있고 멋진 경기를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에 김중겸 구단주는 인삿말을 통해 “오늘 이렇게 모인 것은 진용과 전열을 새롭게 가다듬어 승리를 향해 열심히 뛸 것을 결의하기 위해서라고 본다”며 “선수단 여러분의 단합된 열망과 꿈, 비전이 올 시즌에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창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황현주 감독을 영입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지난 7월 부산 IBK 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에서 준우승하며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
또 9월 초에는 높은 점프력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결정타 역할을 해줄 ‘주포’ 모레노 피노 케니(30. 콜롬비아)를 영입, 전력을 보강함으로써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달 1일 개막하는 ‘프로배구 V-리그’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11월 19일 GS칼텍스와의 첫 경기(수원)를 시작으로 3월 25일까지 모두 14경기(정규리그)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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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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