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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국 시장 개척 통상 촉진단' 파견

강남구 소재 15개 유망 중소기업 참여 , 큰 수출성과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26일부터 중국 쓰촨성 청두(成都)시와 충칭(重慶)시에 구청장을 단장으로 15개 유망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강남구 중국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


이번 ‘강남구 중국 통상촉진단’은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와 공동으로 추진, 기업의 경제교류 활동을 지원한다.

또 상호 우호협력 관계를 통해 현지기관(청두시 CCPIT, 충칭시 대외무역경제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받는다.


10월 27일 청두시, 29일 충징시에서 현지기업인과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구는 통상촉진단 참가기업들이 현지에서 상담성과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마케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사전, 사후마케팅 지원프로그램에 더해 공동브로셔 , e-카다로그 제작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사이트인 'Aving Asia HQ'를 활용한 전 세계 홍보 등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 중국 통상촉진단은 27 청두시 진쟝(錦江)구 인민정부를 방문, 구 전자정부 시스템, 의료관광 등 우수 사례를 홍보하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9일에는 충칭시 베이신구(北部新) 인민정부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파견단에는 천호식품 대한적외선 신지푸드피아 스포사벨라 엘라모 한스시즌투바즈라 씨앤엠코스메틱 튤립인터내셔널 예인티앤지 오엠줄리아컴퍼니 뷰티클럽레드 신도디앤텍 솔포스텍 오래된 미래 등 의류 악세사리 화장품 식품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강남소재 유망 중소기업 15개 사에서 22명의 기업인이 참여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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