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두산중공업이 코스피 하락장세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대형 수주 효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0.41%) 오른 7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만470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이 둔화됐고 거래량은 6만여주 수준이다. UBS, ABN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에 올라 있다.
두산중공업은 전일 사우디 SEC사와 1조2273억원 규모의 'Qurayyah Power Plant Add-on PJ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오후에는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관한 기본합의서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연일 대형 수주를 따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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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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