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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가족 한마음 축제 열린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24일 방화근린공원과 가양동 구암공원에서 ‘강서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연어 구민 화합을 다진다.


‘희망강서, 행복강서, 건강강서’라는 슬로건 아래 24일 방화근린공원에서 ‘한마음 페스티벌’, 가양동에 소재한 구암공원에서 ‘의성 허준 축제’를 2개 장소에서 열고 11월 7일에는 우장산 축구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

◆전통과 현대,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는 주민 참여형의 축제 한마당 열어

24일 오전 11시 방화근린공원에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그동안 강서구를 위해 애쓴 모범구민을 표창하는 9명에 대해 구민상을 시상한다.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리는 ‘한마음 페스티벌’은 ▲주민참여 프로그램 ▲외부초청공연 ▲체험마당으로 구성한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내의 유명인사를 모델로 선보여 우리구만의 특색 있는 연출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패션쇼를 선보인다.

외부초청공연으로는 중요무형문화재 11호인 진주 삼천포 농악보존회의 공연으로 오방진풀이, 얼림굿, 자반뒤집기, 상모놀음 등의 구성으로 어깨가 절로 들썩거리는 신명나는 전통한마당으로 구성했다.


체험마당에는 강서 미술협회의 ‘나만의 DIY' 나만의 컵 만들기, 강서 서예인협회의 ‘묵향 체험전‘ 서예문인화 퍼포먼스, 가훈써주기를, 강서국악인협회에서는 ’다 함께 국악누리!!‘ 국악체험마당이 열린다.


◆ 허준추모제례를 시작으로 11회 허준축제, 청소년 문화존 축제로 열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의성허준축제’는 구암공원에서 열린다.


오전 11시 전통적인 제례절차에 따른 ‘의성 허준추모제례’를 시작한다.


이어서 구암공원 특설무대에서 지역내 17개 학교 동아리 1000여명이 함께 하는 청소년들의 타고난 소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공간인 청소년 문화존 축제 ‘즐거운 반란’이 펼쳐진다.


또 노래와 춤 무용 묘기 중창 에어로빅 악기연주 등 장기가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구민장기자랑 '내가 짱', 인본주의를 실천하는 명의 허준의 극적인 인생을 한판의 마당극으로 풀어내는 '허준 마당극'이 펼쳐진다.


오는 11월 7일에는 우장산축구장에서 축제형 경기위주의 구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


구는 행사장 내·외 축제일전 환경방역을 실시하고, 부스별 손세정제 지급, 상담센터 및 진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구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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