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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4차 앙코르도 '폭발적 인기'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강풀 원작 웹툰을 연극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4차 앙코르 공연을 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중인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평균 98%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이미 1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웃고 울렸다. 이번 4차 앙코르 공연은 초연에서 호흡을 맞춘 위성신 연출가와 오은희 작가, 강태기, 최주봉(김만석役), 연운경(송이뿐役) 등 기존 멤버들이 고스란히 다시 뭉쳐 더욱 탄탄해지고 깊어진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지난 달 25일 4차 앙코로 공연을 시작한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창작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로 '공연계 미다스의 손'으로 떠오른 MC컬처피아 황규학 대표가 직접 참여해 이전 공연과는 다른 작품성과 극의 깊이를 극대화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최근 공개된 포스터는 만화가 아닌 연극에 출연 중인 배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살기 퍽퍽한 세상을 벗어나 김만석 할아버지(강태기 분)의 낡은 우유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한때나마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묘사했다.

초연부터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함께한 강태기와 연운경은 포스터 촬영 내내 공연을 하는 것처럼 인물에 완전 몰입해 스태프들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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