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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예 디셈버(December)가 얼굴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윤혁(24), 대규(24) 두 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디셈버는 20일 얼굴 사진을 공개하고 가요계 첫 발을 내딛었다.
얼굴을 공개한 디셈버는 '제 2의 브라운 아이즈'로 불리며 내티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그 정보가 미미해 '신비주의 전략'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본 후 네티즌들은 멤버 윤혁을 두고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배우 이완을 닮았다는 등의 의견을 표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CS해피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실력으로 먼저 평가 받고 싶어 발매 이후에 얼굴을 공개하려고 했지만 좋지 않은 오해를 받고 있어 얼굴을 공개했다"며 "얼굴을 공개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이제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차례"라고 말했다.
한편 디셈버는 오는 27일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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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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