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30대1 무상감자에 하한가 급락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옵티머스가 30대1 무상감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옵티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16%(25원) 내린 16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1만여주 수준이며 하한가 매도 잔량은 455만여주 정도다. 이날을 포함 최근 7거래일 연속 약세다.

옵티머스는 기명식 보통주 및 우선주 3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 및 자본효율 제고"라고 사유를 밝혔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