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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삼익악기(대표 이형국)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0주년 기념으로 '안중근 전자기타'를 제작·출시한다.
기타 바디의 앞면에는 `국가안위 노심초사(國家安危 勞心焦思 )`라는 문구가 부착된다. 이 글귀는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저격 이후 중국 뤼순 감옥에서 작성한 것으로 그의 애국정신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구이다.
핑거보드 위에는 안 의사의 네번째 손가락이 잘린 손도장을 찍어 강렬한 독립 의지를 표현했다
안중근 기타는 한정판으로 최고급형 1대와 보급형 100대가 제작된다. 최고급형은 제작의도와 가장 어울리는 록 뮤지션에게 선사될 계획이다. 보급형의 가격은 70~80만원대 정도로 책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안 의사 전자기타 출시를 통해 한국 역사가 재조명되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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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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