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삼익악기 디토피아노";$txt="삼익악기 디토피아노";$size="307,434,0";$no="20090609085935760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삼익악기가 지난 3월 출시했던 서혜경 피아노에 이어 두번째 아티스트 시리즈인 '디토(DITTO)피아노를 이번달 출시한다.
2007년 시작된 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중화와 클래식 음악에 공감하고자 모인 실내악 프로젝트 그룹이다. 데뷔 당시, 실력은 물론 출중한 외모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한국 클래식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서혜경 피아노가 인테리어적이며, 사랑스러운 사운드를 지닌 가정용 콘솔 피아노라면, 이번 "디토 피아노"는 도회적이고 유연한 디자인, 고르고 정확한 음색과 텐션을 오랫동안 유지해 피아노 연주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피아노 제작에는 디토 멤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오랜 기간 사용해도 최상의 음색과 정확한 음 전달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건반 터치감이 우수하다. 외형적으로는 딥 블랙 컬러의 유선형 라인을 채택함으로써 앙상블 디토의 도회적이고 유연한 이미지를 담았다.
첫 번째 아티스트 시리즈였던 서혜경 피아노와 같이, 디토 피아노에도 디토의 사인을 피아노 우측에 직접 새긴다. 한정수량으로 제작되며 이번달 중으로 롯데 백화점에서 디토의 음악감독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새 멤버인 피아니스트 지용이 참여하는 론칭행사가 개최된다. 또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피아노를 구호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