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는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가 제작에 직접 참여한 '서혜경 피아노'를 다음달 출시한다
서씨는 디자인부터 음색 조율까지 50여 차례에 달하는 제작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색상의 피아노 측면에는 서씨의 자필 사인이 새겨진다.
400만원대 중반 선인 '서혜경 피아노'는 매월 30대씩 1년간 한정판매될 예정이다.
유방암을 극복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씨는 지난 8월 미국 뉴욕에 '서혜경 재단'을 설립해 암 환자와 국내 피아니스트를 지원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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