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자료제공-한국거래소(수정주가 기준)";$size="280,111,0";$no="200906060949385020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주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익악기가 관심주로 떠올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익악기는 일주일만에 37.71% 올라 코스피 시장 주간 상승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익악기의 급상승에는 주 초 나온 유화증권의 리포트가 영향을 미쳤다.
유화증권은 2일 "최근 국내 악기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삼익악기가 관계사 스페코와 함께 몬클로바 풍력발전탑 공장에 투자하고 있는 것도 신성장동력"이라고 평가했다.
몬클로바 풍력발전탑은 삼익악기가 1200만달러, 스페코가 1530만달러를 투자해 오는 8월 연간 300기 라인 1개가 완공될 예정.
조승관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우량한 부동산 가치로 꾸준한 임대수익도 누리고 있다"며 삼익악기에 대해 '매수' 추천하고 목표가 2000원을 제시했다.
보일러회사 경동나비엔의 상승세도 무서웠다. 경동나비엔은 이번주 들어서만 42.21% 급등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 공시 요구를 받았다.
회사 측은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이날 하루 조정을 받은 뒤 5일 재차 급등했다.
그밖에도 지난 주 GS로 피인수된 쌍용과 상품권 및 내비게이션 제조업체 웰스브릿지도 눈에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용어설명]
◆수정주가= 유·무상 증자, 액면 분할이 실시될 경우에 나타나는 주식 가격의 차이를 수정한 주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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