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테마주에 올라탄 삼익악기가 2거래일째 급등세다. 거래량도 폭증세다.
1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익악기는 전거래일 대비 14.71%(100원) 오른 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80여만주에 달하며 상한가 매수잔량은 1만여주 수준.
삼익악기는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 멕시코 풍력업체에 159억원을 출자, 지분 40%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출자대상 법인은 윈드파워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로 풍력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성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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