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딜링룸 수장들⑤]'위트형리더십' 이상배 외환銀 부장

시계아이콘03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금융위기 1년, 키코사태로 파생상품 쇠퇴 아쉬워..'딜러사관학교'로 손꼽히는 딜링룸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그와 고스톱을 친다면 아마도 당신은 두 번 놀랄 것이다.
패가 돌아갈 때마다 터져나오는 재치있는 농담에 한 번, 판을 꿰뚫어보는 눈썰미에 또 한번.


외환딜러로 시작해 지금은 국내 외환딜러 모임인 포렉스클럽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배 외환은행 외환운용부 부장.

";$size="500,374,0";$no="20091019022125202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그의 이름은 외환시장에서 포렉스클럽과 오버랩된다. 그에 대해 물으면 베테랑 딜러부터 후임딜러까지 '위트가이'라며 입을 모았다.

재치있는 말솜씨와 예리한 눈썰미는 이부장이 좌중을 휘어잡은 최고의 비결이 됐으리라. 실제로 그가 포렉스 행사를 진행할 때면 1분에 한번씩 웃음을 유발했을 정도라고 하니 놀라운 능력이다.


인터뷰가 주제가 무거워서일까. 말그대로 소문이 자자한 '개그 본능', '위트있는 말솜씨'를 들을 수는 없었다. 사진 속의 표정은 피곤해보이지만 실제 만난 그는 깔끔한 옷차림과 호감가는 인상이었다. 다만 외환시장에 대한 그의 이야기는 사뭇 진지하다.


금융위기로 촉발된 키코사태, 파생상품 쇠퇴 아쉬워


전세계 21개국. 국내 로컬은행 중 가장 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외환은행의 딜링룸은 시장이 휘청거렸던 지난 금융위기 1년동안 가장 카메라 세례를 많이 받은 곳이기도 하다. 외환시장이 울고 웃는 과정에 따라 외환은행 딜링룸의 표정이 그대로 언론에 생생하게 보도됐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외화자금시장 국제화가 활발히 진행됐죠"라며 "그러나 그동안 자유롭게 FX, 파생 영업을 하던 은행들은 이제는 파생 상담 쪽은 힘든 상황이 된 듯합니다"라고 이부장은 운을 뗐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키코(KIKO) 이야기다.
금융위기 1년. 환율 하락을 대비해 오버헤지을 했다가 예상치 못했던 금융위기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낭패를 본 기업들은 속수무책 눈물을 흘려야 했다. 은행들 역시 환헤지를 제대로 해주지 못한 데 대한 갖은 오명과 원성을 들었다.


이부장은 "구조화 상품, 리스크 측정, 관리 쪽은 그나마 기업들 수요가 있었지만 파생상품 영업 쪽은 정말 힘든 시기였다"며 "기업들은 환헤지, 파생 이야기만 들어도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며 문전박대하기 일쑤였죠"라고 설명했다.


리먼 파산 이후 환율이 급등하면서 환헤지에 대한 기업들의 불신이 커진 데 대한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키코사태를 겪으면서 외환시장에서 환헤지, 파생상품은 졸지에 기업들의 구박덩어리로 전락한 것이다.


이부장은 "사실 키코사태나 금융위기 여파로 인해 기업들의 환헤지 상담이 한동안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며 "글로벌 달러 하락기조에서는 오버 헤지만 아니면 오히려 수출 기업들이 키코를 이용할 만한 좋은 시기임에도 절대 권할 수 없는 상품이 돼 버렸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금융시장이 발칵 뒤집히면서 파생 상품 뿐 아니라 은행 자체의 리스크 한도에 대한 기준도 엄격해졌다.
높아진 환변동성에 수익를 낼 기회는 많았지만 그만큼 몸을 사리는 은행의 보수적인 경영 방침은 딜링룸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었을 터.


다만 FX시장의 수익성에 국내 은행들이 둔감한 점에 대해서는 예리한 지적이 따라붙는다.
"현재 은행들은 FX상품의 수익가능성을 블루 오션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합니다"라며 "리스크가 있기는 하지만 수익성이 있고 고객의 투자욕구도 강한만큼 FX마진트레이딩의 활성화 등 FX시장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그는 말했다.


원·달러, 이종통화 딜러간 정보교환 절실


이종통화로 외환딜러 생활을 시작했던 이부장은 IMF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1998년에는 중동의 바레인지점에 나가서 이슬람 자금 조달을 담당했다. 금융위기라면 어느 누구 못지않을 정도로 치열하게 치른 셈.


"현지 기업들의 FX니즈를 위해 바레인으로 가 이슬람 자금 조달을 담당했었다"며 "당시 5억불 정도의 자산을 운용했는데 자금조달이 원활치 않아 한은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할 때도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이자를 주고 받을 수 없는 이슬람 율법을 고려해 그는 원유 등의 상품을 사고 팔때 부가가치를 얹어주는 방식으로 이자를 대신했다고. "중국상인도 유명하지만 중동상인도 독하기로 유명하잖아요"라며 공짜는 없는 법이라고 말한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IMF금융위기를 겪은 탓인지 이부장은 우리나라 외환딜러들이 국제시장에서의 좁은 입지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포렉스 클럽을 이끌면서도 그는 외환딜러들의 정보 교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


"원·달러 뿐 아니라 이종통화에 대한 딜러간의 정보교환이 필요합니다"라며 "제한된 정보와 전체 플로를 모르고는 국제 외환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힘들죠"라고 언급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은 국내라는 특수성을 가진 제한적 시장에 그치지만 이종통화 딜링은 완전 경쟁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라며 "유로달러 달러엔 등의 메이저 통화에 비해 원·달러는 마이너통화로 꼽히는 만큼 딜링을 막 시작한 초보딜러일수록 이종통화 쪽을 배우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깍듯한 매너와 규정 준수..'딜러 사관학교'


외환은행 딜링룸은 '딜러 사관학교'라고 불리울 정도로 유명한 딜러들을 배출하는 산실로 유명하다. 그만큼 이름을 떨친 외환은행 출신 딜러가 많다.


그는 "외국계 은행으로 간 딜러 중에 외환은행 출신들이 많아요"라며 "예전에 원·달러 환율의 전설적 딜러로 꼽히던 이창훈 딜러 등 유명한 딜러들이 많죠"라며 외환딜러들의 이름을 쭉 훑는다.


이부장은 "딜링룸 운영은 탄력적인 편입니다"라며 "외환딜러는 전권이 주어지는 직업인 만큼 트레이딩 한도를 충분히 활용하면 상사 눈치 안보고 자기 생각대로 운용할 수 있는 고유의 분야죠"라고 말했다. 외환딜러의 역량에 힘을 실어준다는 의미다.


전권을 준다고 해서 딜러 관리에 소홀할 리는 없다. 자유로운 듯한 분위기 속에서도 깍듯한 매너와 규정을 지키는 외환은행 딜링룸의 스타일은 이를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


딜링 스타일에 대해서 묻자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하면서 선이 굵은 트레이딩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요즘은 딜러들도 포지션을 짧게 짧게 잡던데 외환트레이더가 롱런하려면 도전의식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딜러가 부지런하면 손익이 안좋다?


이쯤에서 포렉스클럽 회장인 이부장의 첫거래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초보자는 보통 100만유로부터 시작하는데 당시 시니어딜러가 선이 굵은 트레이딩을 하는 스타일이어서 일단 200만달러, 500만 유로 이런 식으로 갔다"며 "유로달러로 첫 딜을 했는데 처음에는 벌 수가 없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초보 딜러때는 새벽에 전화로도 딜하고 명절 때도 포지션을 확인할 정도였다"며 "외환딜러가 장이 끝난 후 저녁 늦게까지 남아있거나 새벽 출근을 하는 것은 그만큼 손익이 안좋다는 것"이라며 웃음을 짓는다.


그럼에도 손익을 둘째 치더라도 '손실을 두려워 하지 않는 노련한 트레이딩'을 이부장은 높게 평가한다. 위험을 감수하는 성향은 트레이더로서 중요한 조건이라는 것.


아울러 이부장은 "트레이딩은 자기 의지가 참 중요하다"며 "그러나 하루에 20분~30분 정도는 생각할 수 있는 휴식기를 갖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딜링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하루에 잠시라도 본인의 생각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외환딜러라면 누구나 포지션을 고집하는 면이 있어요"라며 "뒤집기에 약한 딜러라면 이를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죠"라고 강조했다. 포지션에 대한 과도한 애정은 손실을 부를 수 있다는 충고다.


연말 환율은 1140원~1150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부장은 "글로벌 달러 약세가 심화되고 있어 원·달러 환율은 하락 쪽으로 보고 있다"며 "그동안 하락이 지나친 면도 있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볼 때 하반기 환율 하락의 주요요인이 될 듯하다"고 설명했다.


AD

다만 그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유입되고는 있지만 주식 조정가능성, 미국 시장과의 연동,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있어 원·달러 1150원선이면 달러 보유하며 가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배 외환은행 부장은 지난 1988년 외환은행으로 입사한 후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중동의 바레인지점에서 이슬람 자금 조달을 담당했다. 1998년부터 외환딜러 생활을 시작해 이종통화 쪽을 주로 거래했으며 현재는 외환은행 외환운용부 부장, 포렉스클럽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