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16일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오후 6시30분 이산가족상봉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종료됐다.
통일부는 이 날 "대표단이 오후 6시30분께 접촉을 종료하고 7시30분께 군사분계선을 통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북 적십자 대표단은 5차례의 접촉을 가졌지만 추가이산가족상봉과 인도적 현안의 전반적 내용에서 의견 일치를 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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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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