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 서울 중구 홍보대사 되다

14일 충무아트홀 대강당에서 정동일 중구청장 홍보대사 패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23) 씨가 서울시 중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5일 충무아트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1회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가 정동일 중구청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위촉행사에서 임형주씨는 15인조로 구성된 코리안 포스트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천상의 목소리로 특별공연을 펼쳐 행사에 참여한 12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고 앵콜송을 부르기까지 했다.


임형주씨는 위촉패를 받은 자리에서 “서울의 중심도시인 중구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데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중구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인 임형주씨를 중구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데 대해 대단히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 중구 홍보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대사는 주요 행사나 축제, 각 종 홍보매체 등에 참여하는 등 구정홍보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열린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시·구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자치회관 동영상을 시작으로 구립 클래식합창단 축가, 2009 중구 구민상 시상식, 중구토박이 토박이패 증정 등이 이루어 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