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포스코가 3·4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철강업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철강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3.57%(224.86포인트) 크게 오른 6515.4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 상승률 1.2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포스코가 4.27% 크게 오른 5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현대하이스코가 4.25%, 현대제철이 3.79% 급증 중이다.
포스코강판도 3.49%, 풍산(1.85%), 동국제강(1.66%) 등 대부분의 대형 철강주가 상승세다.
포스코는 전일 올 3분기 경영실적 집계 결과 본사 기준으로 매출액 6조8510억원, 영업이익 1조 180억원, 당기순이익 1조14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8.0%, 498.8%, 165.0%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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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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