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15일 SKC에 대해 3분기 화학 필름부문의 선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PO수요 회복 등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제품가격 인상 효과로 전분기 대비 22.7% 증가한 135억원이 예상된다"며 "필름부분 영업이익은 LCD수요 성장에 따른 광학용필름 판매 증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41.5% 증가한 145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0년 매출액도 상향조정했다. 2010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을 종전 대비 각각 8.2% 10.3% 8.1% 높였다.
다만 세전이익은 2분기 SK증권 매각 처분이익 220억원이 발생한 점과 지분법 평가 관계사 SK해운, SK텔레시스 등의 영업실적 부진 등으로 전 분기 대비 49% 감소한 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