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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생명 영업조직 전문양성 센터 개설

설계사 트레이닝 센터 본격 오픈
교육과정 통해 전문영업조직 육성, 배출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미국계 생명보험사인 뉴욕생명이 전문화된 영업조직 구축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욕생명은 13일 본사 지하 1층에 에이전시 채널(설계사 영업조직) 교육 강화를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트레이닝 센터는 최신 교육장비를 갖춘 총 9개의 강의실로 꾸며졌으며, 교육생 3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패트릭 김 영업 총괄담당 부사장은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통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가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또 "종합적인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 또한 커지고 있어 고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재정설계와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 접점에 있는 에이전시 채널의 전문성 강화를 최우선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욕생명 설계사(FC)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공된 'NYLIC University 프로그램'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설계사로 육성될 예정이다.


에이전시 디벨롭먼트 (Agency development) 총괄 스캇 앤더스 전무는 "설계사 채널을 통한 영업에 집중하고 있는 뉴욕라이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FC 교육에 힘써왔다"며 "이번 트레이닝 센터 오픈을 계기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YLIC University 프로그램'은 164년 전통의 뉴욕라이프 본사의 핵심 교육과정이다.


보험에 갓 입문한 FC부터 FC 조직을 관리하는 파트너와 지점장까지, 교육생의 연차와 경력에 맞춘 총 134개의 모듈을 통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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