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10,465,0";$no="20091014100906206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이현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이 투싼ix를 세계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현순 부회장은 14일 발간된 투싼ix 개발스토리 책자에서 "현대차는 꾸준한 기술 혁신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 신차 품질 조사에서 도요타, 혼다를 제치고 브랜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며 "투싼ix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차세대 SUV로 디자인, 연비, 안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월드 베스트카로 전혀 손색이 없는 만큼 100만대 이상 판매된 투싼 모델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격화되고 있는 완성차브랜드가 경쟁에서의 각오도 다졌다.
이현순 부회장은 "과거처럼 단순히 경쟁사만을 따라가서는 경쟁에서 승자가 될 수 없다"며 "투싼ix 등에 반영죈 독자적인 기술로 당당히 세계 경쟁업체들과 진검승부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선보인 '투싼ix' 개발 스토리를 담은 소책자를 발간했다.
현대기아차그룹에서 완성차 개발 에피소드 등을 담은 소책자를 내놓은 것은 에쿠스, 쏘렌토R, 아반떼LPI 하이브리드에 이어 네번째다. 회사측은 4000부 정도를 발행해 사내에 배포할 방침이다.
투산ix 개발 스토리는 총 34페이지 분량으로 신개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서의 특장점, 개발 책임자 인터뷰, 개발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참여 엔지니어의 소회와 기대 등을 담아냈다.
특히, 투싼ix에 가장 중점을 뒀던 디자인 부문의 경우 외관, 내관, 컬러 부문을 관여한 연구진의 노력을 4페이지 분량을 통해 집중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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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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