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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복점 직원 2150명 채용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오는 12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부산 지역 내 협력사와 입점업체 신규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채용 박람회를 진행한다.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용 박람회는 사전 참가신청 없이 입사지원서와 등본, 자격증사본, 사진 등을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구인업체와 채용 면접이 가능하다.

모집직종 및 채용 규모는 주차와 청소, 시설관리, 안전, 캐셔직에 종사할 용역사원 350명과 의류, 잡화 등 650여개 전 입점 브랜드에 근무할 판매사원 1800여명을 포함해 모두 2150여명.


롯데백화점은 앞서 지난 9월에 중구청과 공동 주관으로 1차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데 이어 미처 지원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으며, 지역 주민을 일정비율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권경열 롯데백화점 광복점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 기업과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도다리 축제와 자갈치 축제, 지역주민 간담회, 가가호호 칼갈이 등 지역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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