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삼성이미징과 테크윈이 나란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이미징은 13% 이상 크게 오르면서 5만원선을 다시 회복했다.
12일 오후 2시24분 현재 삼성이미징은 전거래일 대비 6050원(13.34%) 오른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전거래일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어난 230만주를 기록 중이다.
이날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지난 8월 출시한 전략제품 '듀얼 LCD 카메라'가 출시 8주만에 3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국내에서도 최단기간 3만대 판매기록을 달성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테크윈도 3분기 최대 영업익 전망에 강세를 보이면서 전거래일대비 5000원(5.54%) 상승한 9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단기매수'(Trading Buy)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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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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