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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감] 방송 3사 최대 광고주는?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공중파 방송3사(KBS, MBC, SBS)의 최근 3년간 최대 광고주는 KBS와 MBC는 SK텔레콤, SBS는 삼성전자인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한나라당, 서울·금천)의원이 한국방송광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광고비 매출 상위 10개 기업 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KBS와 MBC가 각각 최근 3년간 SK텔레콤으로부터 570억, 688억원, SBS는 삼성전자가 505억원으로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방소사별 최대 광고주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2007년부터 올해 9월 말 현재 기업별 방송 3사의 광고 지출액은 ▲ SK텔레콤이 1,74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가 1,721억원, KT가 1,221억원, LG전자가 1,114억원의 광고비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방송3사의 연간 광고비 중 1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18.6%, 2008년 19.7%, 올해 7월 말 현재 22.7%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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