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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약국집아들들' 48.6%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유종의 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48.6%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 최종회는 전국시청률 4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45.5%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등장 인물 모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대풍(이필모 분)은 복실(유선 분)에게 사랑을 고백, 청혼하는데 성공했다. 선풍(한상진 분)과 은지(유하나 분)는 유아 용품을 고르며 신혼을 만끽했다. 진풍(손현주 분)과 수진(박선영 분) 부부는 수진의 집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배려받았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지난 4월 11일 17.8%의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신호탄을 날렸다. 이후 주말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대표 주말드라마 역할을 확실히 했다. 지난 달 27일에는 45.5%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같이 '솔약국집 아들들'이 큰 인기를 얻은 이유는 무엇보다 주연 배우들의 코믹적인 캐릭터와 시대를 반영한 소소한 이야기 등으로 '막장'이 아닌 '건강'을 표방했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장가 못간 아들들을 장가보내는 이야기지만 그 속에서 공동체 사회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인연만들기'는 전국시청률 3.1%를 기록했다. SBS '천만번 사랑해'와 SBS '그대 웃어요'는 각각 19.6%, 13.7%를, MBC '보석비빔밥'과 KBS2 '열혈 장사꾼'은 각각 13.7%, 9.6%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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