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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아이들 건강습관 만들어요

중구, 건강라인 만드는 어린이 체험 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오전 9시30~11시30분 중구구민회관 교양강좌실에서 6,7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라인 만드는 어린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중구는 채소와 과일 등을 이용한 재미있는 게임과 즐거운 체험 영양교육으로 자연스럽게 편식을 교정하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저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이를 마련했다.

건강라인 만드는 어린이 체험교실은 총 6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아건강관리 전문기관인 BH영양연구소의 연구원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신체활동과 성장마사지 등 운동프로그램과 식품으로 인형 만들기, 무지개 식탁 꾸미기, 식품의 역할극 뽐내기, 요리실습 등 편식교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아동과 가족에 대한 비만도 검사를 통한 영양상담과 미취학아동 건강관리와 소아비만 예방 강좌도 교육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이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매회 30가족 내외가 참여, 운동과 성장마사지, 요리실습,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 등을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자녀의 편식이나 과식 습관이 많이 개선되고 자녀의 건강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는 의견 등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건강라인 만드는 어린이 체험교실에 참가하려면 16일까지 전화접수 또는 보육시설, 유치원에서 단체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지역보건과 영양상담실(☎2250-452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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