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04,718,0";$no="200910092048104887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부산=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상영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 출연한 일본 배우 기무라 다쿠야가 한국 여배우 중 함께 작업하고픈 인물로 최지우를 꼽았다.
기무라 다쿠야는 9일 오후 8시 30분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 '나는 비와 함께 간다' 갈라 프리젠테이션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에는 예쁜 여배우만 있는 것 같다. 굳이 한 분만 말하자면 한번 만나본 적이 있는 분을 말하고 싶다. 우리 그룹 스마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지우다. 우리를 편하게 대해줘서 그런 분이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홍콩 대부호의 아들인 의문의 실종자(기무라 다쿠야 분)와 그를 뒤쫓는 사립탐정(조시 하트넷 분), 홍콩 암흑가 보스 수동포(이병헌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상영되는 갈라 프리젠테이션은 전세계 거장 감독의 신작이나 화제작을 상영하는 부문이다.
베트남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트란 안 헝 감독은 영화 '그린파파야 향기' '씨클로' 등으로 유명하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후 15일 개봉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부산=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