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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의 전초전 격인 기관추천 특별공급에서 172가구가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미달된 물량은 내년 본 청약때 기관추천특별공급 물량으로 돌아가게 됐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기관추천 특별공급에서 총 1049가구 중 877가구에 청약접수가 이뤄졌다.
총 172가구가 미달된 것이다. 이는 기관추천특별공급물량 중 16%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강남 세곡지구에 102명이 신청, 모든 물량에 청약이 이뤄졌다. 서초 우면지구는 65가구 접수에 2가구가 미달됐다. 고양 원흥지구는 187가구 중 136가구가 신청됐으며 하남 미사지구는 695가구 중 576가구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장애인 물량 171가구 중 144가구가 접수됐으며 국가유공자 모집분 707가구에 612가구가 신청했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107가구 중 62가구만이 신청해 58%의 신청률을 보였으며 군인과 제대군인은 112가구, 22가구 모집에 각각 48가구, 19가구만 신청됐다.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마련된 공급방식으로 장애인은 보건복지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처가 추천한다. 자격 요건이 맞는 수요자는 특별공급 청약 이전 해당 기관에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돼야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내년 10월경 실시되는 본 청약에서 기관특별공급물량이 다시 진행되는 만큼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1년뒤 다시 한번 기회를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사전예약은 9일 기관특별공급 마감 후 △12~14일 3자녀 특별공급 △15~19일 3자녀 및 노부모 부양자 우선공급 △20~22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특별공급 △22~23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26~30일 일반공급 등의 순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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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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