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서찬교 성북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주민들과 함께 은행을 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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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월곡동길, 서울사대부고에서 일신초등학교에 이르는 800m 구간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은행 줍기’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긴 막대기 등을 이용해 은행을 털어 떨어뜨린 후, 주민들로 하여금 이를 자율적으로 주워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70여 그루의 은행나무에서 약 300kg의 은행이 채취됐는데 가로수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은행을 주울 수 있는 행사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성북구는 가로수 훼손과 사고를 막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은행을 주우며 가을의 정취를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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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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