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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이란이 최근 미사일 시험 발사에 나선 날 현장 상공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하늘을 가르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당시 촬영된 동영상에서 미사일이 하늘로 치솟자 정체 불명의 비행물체가 난데없이 구름을 둘로 가르며 어디론가 사라졌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6일(현지시간) 한 UFO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정체 불명의 비행물체가 미사일을 추적하는 듯한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이란은 최근 미사일 두 기를 시험 발사한 바 있다. 동영상 속의 UFO는 두 번째 발사 당시 찍힌 것이다.
동영상에서 미사일 ‘샤하브 3’이 발사된 지 38초 후 인근 상공의 구름이 고속 비행물체에 의해 이상하게 둘로 갈라지고 있다.
미국 국방부의 전 UFO 분석가 닉 포프는 “구름을 둘로 가른 것이 인공물은 아닌 듯하다”며 이렇게 덧붙였다.
“이상한 비행물체가 미국의 기밀 무인 비행기일지도 모른다. 일반에 드러낼 수는 없지만 지난 수년 간 군용 항공기와 무인 비행기가 군사작전을 수행해오고 있다.”
“스텔스 항공기의 경우 존재가 알려지기 수년 전부터 군사작전에 활용된 바 있다. 그러나 동영상 속의 비행물체는 속도와 가속력이 놀라울 정도다. 이런 비행물체를 미국이 이미 확보해놓았는지 확인할 수 없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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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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