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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家 셋째 며느리 본다

조현상 전무 이달말 화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막내아들 조현상 경영전략본부 전무(38)가 이달 말 백년가약을 맺는다. 상대는 미모의 비올리스트 김유영씨로 알려졌다.


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 상무는 비올리스트 김유영씨와 이달 말께 결혼식을 올린다. 재벌가 총수 자녀들의 결혼식이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되는 만큼 조 상무의 결혼식 역시 양가 집안의 어른들만이 참석한 자리에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조 전무는 연세대를 거쳐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한 뒤 베인&컴퍼니 도쿄 지사와 NTT 본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2007년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이 뽑은 차세대리더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리더로 급부상 했다. 그는 같은 해 전무 승진했다.


조 전무의 피앙새로 알려진 김유영씨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해 도미, 커티스 음악학교, 줄리아드 음대 석사, 뉴욕주립대 음악교육과 과정을 거친 유명 비올리스트다.

조 전무의 결혼으로 조석래 회장은 장남 조현준 부사장의 부인 이미경씨, 차남 조현문 전무의 부인 이여진씨에 이어 세 번째 며느리를 맞게 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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