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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SBS '강심장' 출연···데뷔 이래 토크쇼 최초


[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2009년 최고의 인기 신인그룹으로 떠오른 4인조 걸그룹 2NE1이 데뷔 이래 최초로 토크쇼에 출연한다.


2NE1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2회에 출연, 그동안 감춰왔던 끼와 재치를 발산한다. 그동안 음악 프로그램 출연에 중점을 둬왔던 2NE1으로서는 이번 출연이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처음이다.

'강심장'의 박상혁 PD는 "2NE1이 어렵게 출연해줬는데, 특히 산다라박의 활약이 빛났다"면서 "예상보다 훨씬 더 말솜씨가 좋았다"고 최근 말했다. 또 "또 공민지의 춤을 통해 걸그룹 춤 대결의 '끝'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강호동, 이승기가 MC를 맡은 '강심장'은 무려 24명의 게스트를 초대해 토크 배틀을 벌이는 형식으로 2회 방송에는 2NE1 뿐만 아니라 현영, 이의정, 홍석천 등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6일 방송되는 1회에는 빅뱅의 지드래곤, 승리, 소녀시대의 윤아, 타블로, 김태우, 엠씨몽 등이 출연했다. 또 아티스트 낸시 랭, 힙합 그룹 부가킹스의 주비 트레인 등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얼굴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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