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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새 일일드라마 '이혼하지 맙시다'가 '살맛납니다'로 제목을 최종 확정지었다.
6일 오전 MBC측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삶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현실감있는 '소시민의 행복찾기'를 그려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고자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살맛납니다'로 제목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살맛납니다'는 결혼으로 연결되는 두 가족 내 여섯 커플의 삶과 사랑, 결혼 그리고 이혼에 관한 이야기다. 세대별 갈등을 대표하는 다양한 부부가 등장해 그들의 갈등 극복을 통한 아름다운 화합을 담는다.
제작진은 "건강한 상식을 지닌 보통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때론 실수하고 오해하고 아파하고 갈등하지만 서로를 포기하지 않고 힘들 때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결국엔 이혼의 위기를 넘어 이해와 성공을 이루는 유쾌하고 행복한 이야기를 그린다"고 밝혔다.
한편 9월 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살맛납니다'는 김유미, 이태성, 홍은희, 권오중, 김성은, 오종혁, 박인환, 고두심, 임채무, 박정수, 임예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오후 8시 15분에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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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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