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시장에 신규 입성한 DMB 시스템반도체(SoC) 팰리스 업체 아이앤씨테크놀로지가 장 초반 급락세다.
6일 아이앤씨는 공모가 1만6000원과 같은 1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9시 2분 현재 시초가 대비 900원(5.63%) 하락한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상장 후 주가 희석화 요인으로 전환사채 87만5000주가 있는데 전환가액은 4000원이며 상장 후 바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기준 DMB SoC 매출비중이 87.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DMB RF IC 매출이 9.3%를 차지하고 있다. 또 DMB SoC는 국내 휴대폰 시장의 93%를 점유하고 있고 네비게이션, MP3 등 전자제품 시장에서는 85%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매출처 비중은 삼성전자가 32.5%로 가장 많고 LG전자가 24.4%, 팬택계열이 15.9%, KTFT가 10.1%를 차지하고 있어 비교적 안정적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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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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