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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소지섭이 자신만의 소속사를 세우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소지섭은 최근 자신만의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를 세우고 단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51K'는 100에서 50을 막 넘었다는 의미와 KOREA의 K를 합친 것이다. 그동안 BOF와 전속계약이 끝난 소지섭을 잡기 위해 많은 기획사에서 물밑 작업을 벌였지만 홀로서기를 결정한 것.
배용준, 최지우 등에 이어 소지섭까지 독자 소속사를 세우며 연예계에 홀로서기 열풍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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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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