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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2010프로야구' 인기몰이 시작

출시 열흘 만에 25만 다운로드 돌파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지난달 24일 출시된 게임빌의 '2010프로야구'가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하고 있다. 출시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간판 모바일 게임 '2010프로야구'가 출시 10일 만에 25만 건의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임빌에 따르면 이같은 수치는 이미 누적 215만 건을 돌파한 '2009프로야구'의 같은 기간 다운로드 수의 2배에 이르는 실적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하루 최고 다운로드 건수도 7만 5000 건을 돌파하며 기존 '프로야구 시리즈' 중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2009프로야구'의 4만 건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의 인기 게임 순위 등 각종 차트에서도 기존 1위였던 '제노니아2'를 누르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 관계자는 "단순한 스포츠 장르를 넘어 아케이드, 육성, 시뮬레이션, RPG적인 요소가 버무려진 것이 '2010프로야구'의 인기 비결"이라며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마니아들이 양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과 플레이오프를 시작한 프로야구의 인기가 '2010프로야구'의 흥행에 긍적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국내는 물론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글로벌 오픈 마켓에서도 'Baseball Superstars 시리즈'로 출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0프로야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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