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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2010프로야구' 출시

[아시아경제신문 김철현 기자]

게임빌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2010프로야구'가 출시됐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난 6월 모바일 게임 최초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는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2010프로야구'가 국내 이동통신 3사에 출시됐다고 24일 밝혔다.

터치폰 전용 게임과 함께 출시되는 '2010프로야구'는 지난 23일 KT에서 서비스가 시작됐고, 24일 SK텔레콤에 이어 오는 29일에 LG텔레콤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게임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2010프로야구'는 사상 최초로 시리즈 통산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단일 게임으로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2009프로야구'의 후속작이다.

특히 '2010프로야구'에는 ▲좌·우 타자에 따른 타격 시점의 변화 ▲타구 효과의 3D 연출 ▲다이빙·점프 캐치·레이저 송구 등 다양한 수비 기능 ▲국가대항전 이벤트 ▲자동진행 세부 설정 기능 추가 ▲육성 선수를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명예의전당' 등 새로운 기능들이 대폭 탑재됐다.


한편 게임빌은 이번 '2010프로야구'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10프로야구 MVP에 도전하라!' 출시 이벤트를 통해 게임빌은 닌텐도Wii, 아이리버 E100,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2010프로야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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