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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체크 인'합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특급호텔에서 도심 속 가을의 낭만을 즐기세요


추석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은 왠지 여유로움과 낭만을 느끼게 한다. 가족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급호텔 패키지는 품격 있는 음식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진정한 휴식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낭만의 계절 가을, 도심 속 특급호텔이 제안하는 알찬 호텔 패키지로 가까운 곳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부부 동행 시 안성 맞춤인 릴렉세이션 호텔 패키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선보인 '럭셔리 릴렉세이션 패키지'는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 호텔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여가활동과 테라피로 일상 생활 속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남산 또는 시티 쪽의 수려한 전경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는 디럭스룸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아로마 페이스 마사지와 등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수영장과 실내 골프장, 헬스장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남산에서의 데이트는 물론 이태원, 명동, 청계천을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돼 가족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도 몸과 마음에 최상의 휴식을 선사할 '이스케이프 스파(Escape Spa) 패키지'를 선보였다. 개인별 컨디션에 맞춘 최상급 아로마 마사지는 물론 휘트니스 클럽 전문 강사를 통해 체력 측정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체련장과 수영장, 아쿠아짐도 이용 가능하다.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한강변에 산책을 나가는 것도 좋다.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15분정도 걸으면 반포한강공원에 도착하는데, 반포한강공원에는 잠수교와 달빛무지개 분수, 달빛광장과 서래섬, 마리나 등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남산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호텔 패키지


푸르른 남산 자락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남산의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면서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종류의 가을 패키지를 추천한다.


남산의 가을 정취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 와인과 치즈가 제공되며 빌딩 속 야외 정원이 있는 영국풍의 바 '오크룸'에서 생맥주(혹은 와인)와 바비큐를 무제한 즐길 수도 있다. 대우빌딩과 밀레니엄 서울힐튼 사이의 멋진 정원은 위치 특성상 고층 빌딩들로 둘러싸여 있어 빌딩숲에 둘러싸인 오솔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예 남산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호텔 패키지 안에 피크닉 도시락이나 남산 케이블카 이용권을 포함시킨 호텔들도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가을소풍을 떠날 수 있도록 제이제이 델리의 칼초네와 음료가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지원하는 '남산愛가을 패키지'를 선보였다. 피크닉 세트를 들고 남산 공원의 야외공원으로 연결되는 구름다리 위를 걷는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자.


남산자락에 위치한 세종호텔도 '남산투어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는다. 남산투어 패키지는 스탠다드룸 1박과 조식(선택 가능), 남산 케이블카(왕복)및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 관람권이 제공된다.


◆가을의 여유로움을 즐긴다, '웰빙' 컨셉 호텔 패키지


서울프라자호텔은 편안한 휴식과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맛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웰빙 메뉴로 구성된 뷔페 레스토랑 '세븐 스퀘어'의 식사, 그리고 환경 보호 참여를 도모하고자 특별 제작한 '에코백'과 호텔 주변의 덕수궁, 서울광장, 광화문 광장 등의 산책 코스를 제안해주는 '프라자 맵' 등을 증정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주말 고객을 위해 '위켄드 패키지'를 선보이는데, 이는 '마음의 휴식'을 찾도록 오후에 중국 차와 딤섬을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안락한 헤븐리 베드에서 하룻밤, 객실에서 과일과 직접 뽑은 에스프레소 커피 등을 즐기고 이외에도 수영장 무료 이용, 피트니스클럽의 전문 트레이너로부터 체성분 검사 및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독서의 계절 가을, 마음 살찌우는 호텔 패키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문학과 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호텔 투숙과 함께 예술의 전당 한가람 홀에서 열리는 '20세기 사진의 거장전'을 관람할 수 있는 '파리지엔 패키지'를 마련했다. 스탠다드룸에서의 1박과 더비스트로에서의 유러피안 조식 그리고 로비라운지에서는 니나스 티와 프렌치 빅 슈를 제공하며 수영장과 체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주말을 이용해 영화도 보고 숙박도 할 수 있는 '무비 위캔드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의 고급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고, 호텔과 바로 연결된 코엑스몰 내 메가박스에서 영화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텔 내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에서 사우나와 골프 연습장, 체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으며, 호텔 바로 건너편 위치한 도심 속 사찰 봉은사에서 가을 저녁 산책을 하며 거닐기에도 좋다.


◆걷는 기쁨이 있다, 최고의 산책로를 자랑하는 호텔 패키지


아름답게 물든 아차산과 시원하게 펼쳐진 한강 사이 자리잡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Sweet Fall 패키지'를 내놨다. 아차산 숲 속에 위치한 더글라스 하우스에서의 1박과 조식은 물론, 테이크아웃 커피와 룸 서비스 초콜릿은 달콤한 가을 산책을 나가는 기분을 고조시킨다. 산책로를 따라 아차산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워커힐 길은 서울시가 지정한 '단풍과 낙엽의 거리' 중 하나로,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러블리 위크엔드(Lovely Weekend)' 주말 패키지를 제안한다. 디럭스룸에서의 편안한 1박, 고급 와인 서비스,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 부대시설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체크아웃 시간도 3시까지 연장되고 비용 일부 추가시 코너 스위트로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도 등재된 선정릉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선릉과 정릉이 함께 있는 선정릉은 넓은 잔디밭과 숲길을 따라 굽이굽이 오솔길도 나 있어, 낙엽이 떨어진 오솔길을 사랑하는 이와 손잡고 걷는 낭만에 젖어 볼 수도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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