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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3일 오전 경기도 일산 성석동 두테비 마을의 한 들녘에 해바라기와 파란 가을 하늘에서 가을의 향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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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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