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급락 장세에도 매수세 확대 vs 외인·기관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주가 급락에도 개인이 움츠러들지 않고 저가 매수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코스닥 지수의 하락폭이 소폭 줄어드는 모습니다.
최근 사흘간 순매도를 기록하며 현금 비중을 높였던 개인은 지수가 500선을 밑돌자 오히려 매수 규모를 늘리고 있다.
1일 오후 1시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97포인트(-1.38%) 내린 498.9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91억원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억원, 12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1050원(-2.49%) 내린 4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6.12%)과 소디프신소재(-3.55%), 태광(-5.75%), 다음(-4.06%) 등이 하락세다.
반면 태웅(1.06%)과 GS홈쇼핑(1.68%), 포스데이타(6.38%), 덕산하이메탈(4.29%) 등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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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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