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오전 고시 1bp↑ 2.76%..CP91일물 금리도 올라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양도성예금증서)91일물 금리가 나흘연속 상승세다. 은행의 CD발행이 주춤한 가운데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CP(기업어음)금리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개월반만에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금투협 고시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1bp 오른 2.76%로 고시됐다. 지난 25일 보합세를 기록한 후 다시 사흘연속 상승세다. 이는 지난 2월11일 기록한 2.92%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 CD91일 금리는 지난 9일 2.57% 이후 지난 24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상승했었다.
CP91일물 금리도 어제보다 1bp 올라 2.91%로 고시됐다. 이는 지난 6월5일 2.92%를 기록한 이래 최고치다.
CD91일물 금리와 비교되는 은행채 3개월 금리도 꾸준히 상승중이다. 은행채 3개월물 민평금리가 2.95% 가량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전일 은행채 3개월 금리는 채권시장 강세에 힘입어 2bp 떨어진 2.92%를 기록한 바 있다.
MMF 설정잔액도 꾸준히 감소세다. 29일 80조6116억원을 기록해 전일 82조706억원 대비 1조4590억원이 줄었다. 9월초 95조90억원에 비해서는 거의 15조원이 빠져나간 셈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단기물 은행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여전히 CD금리와 비교해서 스프레드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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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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